대만, 성평등 분야 아시아 1위 차지
대만, 성평등 분야 아시아 1위 차지
  • 전선덕 통신원
  • 승인 2020.01.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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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만정부 홈페이지)
(사진=대만정부 홈페이지)

(대만=YBS뉴스통신) 전선덕 통신원 =대만 여성부(DGE)가 25일 발표한 2020년 여성가족부(R.O.C.)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은 성평등 분야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유엔개발계획(UNDF)이 2018년 성평등지수(Engendence Development Programme) 테스트에서 적용한 방법으로 산출됐으며, 생식건강, 권한 부여, 노동시장 등 3차원의 지표를 분석해 전 세계 성평등 상태를 측정했다.

대만은 성평등 분야에서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정치 참여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DGE는 밝혔다.

2018년에는 여성이 대만 입법부 의석의 38.7%를 차지했는데, 이는 중국 본토, 일본, 한국, 싱가포르의 이웃 나라들의 3분의 1도 안 되는 수치와 비교된다.

더구나 2018년 대만의 여성 시장과 치안판사는 37.5%로 급증해, 2014년 실시된 역대 총선보다 31.2%포인트 증가했다.

대만 행정원은 성고정관념과 차별을 해소하고, 공공 보육 서비스를 확대하며, 여성의 경제적 능력을 향상시키며,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장려하는 등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양한 영역의 성별 격차가 줄어들고 성별이 다른 회원들이 동일한 권리와 자원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DGE는 덧붙였다.

 

전선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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