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기투자상품의 견인력 확보에 나서
중국, 장기투자상품의 견인력 확보에 나서
  • 추이리잉(崔丽瑛)
  • 승인 2020.01.08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CRNTT 홈페이지)
(사진=CRNTT 홈페이지)

(중국=YBS뉴스통신) 추이리잉(崔丽瑛) 기자 =중국은행보험규제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은 각종 건강 보험 상품뿐만 아니라 기업 연금 상품을 강력하게 발전시켜 가계 저축을 자본 시장에서 장기 자금으로 효과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촉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은행보험규제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은 보험, 신탁상품이 직접 자금조달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치투자와 장기투자의 마인드를 지향하며,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쩡강(Zeng Gang) 국가재정개발원 부원장은 과거 자산운용 상품은 기업들이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자본시장에 투자하기보다는 비표준 상품을 포함한 준신용 자산에 주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금융당국은 자산운용업계에서 비표준상품 대신 주식과 채권에 자산의 상당 부분을 투자해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이것은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금원을 제공하고 더 많은 기관투자가를 육성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쩡강은 "가계저축의 비중이 커지면 자본시장에서는 점차 장기자금이 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자금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자본시장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해 중국은 근본적인 자본시장 개혁을 단행해 상장기업의 질을 높이고, 다각적인 시장탈퇴 시스템을 구축하고, 규제를 최적화하며, 소수 투자자 보호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싱룽(Zhang Xingrong) 중국은행연구소 상무는 "이번 지침은 중국의 은행 및 보험 시스템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중은행과 보험사의 자산운용 자회사 개발은 가계저축의 다양화를 더욱 심화시켜 연금시장 등 중장기 투자시장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또한 이는 투자자들이 신중한 투자 목표를 달성하고 수익을 어느 정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외에 차입자들이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시장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금융기관의 투자와 연구 능력은 고객이 자산운용사를 선택하는 주요 기준"이라며 "경쟁사보다 리스크 관리 능력이 강하고 투자수익률이 높은 기관은 더 나은 성장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 상무는 "자산운용 전문인력의 사냥과 육성, 배치는 금융기관의 투자와 연구능력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지적하며 "또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해 양적 시장 분석과 인공지능(AI) 지원 신제품을 채택해 고객이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중국에 자산운용 합작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가계 자산 배분은 점점 세계화되고 다양화될 전망이다.

한편, 웬빈(Wen Bin) 중국민성은행 수석연구원은 중국의 경제 변혁과 혁신 기업 발전에 자본시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증시의 주요 기관투자가는 증권사, 뮤추얼펀드, 사모펀드사였다"며 "다음 단계에서는 가계저축도 자본시장을 위한 장기자금 공급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리스크를 더 잘 억제하기 위해 규제당국은 서로 다른 기관투자가에 대한 투자범위와 투자상품의 레버리지 비율에 제한을 두면서 총자산 대비 지분자산 투자비율을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이리잉(崔丽瑛)
추이리잉(崔丽瑛) 국제부 중국 통신원/중국 텐진(天津)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