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형의 퍼스널브랜딩20] 영향력 있는 사람
[국도형의 퍼스널브랜딩20] 영향력 있는 사람
  • 국도형 논설위원
  • 승인 2020.0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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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YBS뉴스통신) 국도형 논설위원 = 영향력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바로 '필요 없는 사람'이다. 영향력이 큰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 한 사람이다. 영향력을 키워 나간다는 것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럼 한 발자국 더 나아가 필요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쓰임이 있지만 상대방에겐 없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마케팅 기획자에겐 기획한 바를 많은 이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인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유명세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겐 공신력을 실어 보도해줄 수 있는 언론 관계자들이 필요하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누군가에게 내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상대방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이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된다. 그것이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라면 더욱 가치가 있다.

어쨋든 상대방에게 쓰임새가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그 사람에게 암목적인 영향력을 획득할 수 있다. 나는 이것을 '무기'라고 표현한다. 무기가 무엇이냐에 따라 당신이란 브랜드 영향력은 단기간 어마 무시하게 커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책을 읽는 이들 중 이미 강력한 '무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깊이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 교류하라. 당신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당신이라는 브랜드 영향력이 엄청나게 성장하는 것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교류'라고 표현한 단어의 핵심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도움'이다. 물론 타인을 도우면서 발생될 수 있는 손해가 나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말이다. 누군가를 도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대가를 바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가진 무기를 가지고 누군가를 도우려 할 때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하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그 안에서 당신은 잃지 않아도 되는 기회들을 무수히 잃게 될 것이다.

무언가를 바라고 타인을 돕는 행위는'비즈니스'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비즈니스를 통한 단기 수익이 목적이 아닌 인간관계를 통한 브랜드 영향력의 증대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당신이 누군가를 보고 그 사람의 성향이나 돌아올 수 있는 이득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상황이 닥치지 않는 이상 내가 도왔던 것 이상으로 상대방으로부터 내게 이익이 돌아올지 알 수 없다. 즉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부담 없는 선에서 일단 오우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도움이 가급적 당신이 지닌 '무기'를 통해 구현된다면 당신은 상대방 인생에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1000명을 만나 마음 맞는 사람 1명을 만났을 때, 장기적으로 1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본다. 우리는 살면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나 큰 기회들은 내가 예측한다고 막을 수 있거나 기다린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과 교류하고 최대한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갈 때, 그리고 그중에 내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나 권한이 있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자신의 커리어는 누부시게 발전한다. 실제로 나는 한 재능기부 사이트를 통해 교통비 정도의 저렴한 금액만 받고 내가 가진 개인브랜드 전략을 공유했다. 필요한 이들에게는 합리적인 금액을 통해 상품을 제안했지만 설명을 듣고 스스로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들에겐 철저하게 '비용'과 관련된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그 결과 나는 매우 합리적이고 정직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것들은 곧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인 청년문화포럼과 가장 최단기간에 100여 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한국사회공헌협회의 탄생으로 연결 되었다.

내가 평소에 대가 없이 돕던 이들은 내가 무엇을 하든 지지 의사를 밝혀준다. 마음적인 지지 의사를 넘어 뜻이 맞는 경우 금전이든 제품이든 자발적으로 후원이 들어온다. 내가 만약 그들을 대상으로 전부 영업을 하려 들었다며 어땟을까? 아마 이렇게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 영업 현장에서 배웠던 '마케팅'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광고 플랫폼 등을 토대로 성장했다. 우연이긴 했지만 그간 해왔던 일들이나 가지고 있는 무기들이 사업을 하는 ㅅ라마이라면 누구를 만나도 도움이 될만한 홍보라는 영역과 맞닿아 있었다. 특히 플랫폼이나 콘텐츠 제작 등은 기존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출해야만 했던 고정 비용을 제외하고 더 나가는 비용이 없었기에 누굴 만나더라도 활용하는데 부담이 없었다.

콘텐츠 제작의 경우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같이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누굴 만나든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처럼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나만의 무기들은 나이, 성별,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타인의 인생에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큰 힘으로 작용된다, 그리고 그것들이 모여 내가 지닌 브랜드 영향력의 증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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