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 "쿠르드 무장, 안전지대서 철수"
러시아 국방 "쿠르드 무장, 안전지대서 철수"
  • 후송복(后頌馥) 기자
  • 승인 2019.10.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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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RNTT 홈페이지)
(사진=CRNTT 홈페이지)

 

(러시아=YBS뉴스통신) 후송복(后頌馥) 기자=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는  시리아 내 쿠르드 무장은 러시아 양해각서(MOU)가 정한 시한까지 안전지대에서 철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러시아 언론은 이날 쇼이구의 말을 인용하며 "쿠르드 무장 세력은 안전지대에서 조기 철수했다"며 시리아 변방 요원들과 러시아 군경이 이미 해당 지역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29일 러시아의 시리아 주재를 인용했다. 충돌 조정 센터의 보렌코프 주임은 쿠르드 무장 68개 부대 3만4000명 및 관련 무기장비가 29일(현지 시각) 터키 무장세력 접촉선에서 3선까지 철수했다고 말했다.

보렌코프는 러시아가 이미 러시아 양해각서(MOU)에 규정된 조치를 전면 이행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23일부터 터키-시리아 국경지대 국경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또한 터키 대통령궁에 따르면 29일 북부 쿠르트 지역의 150시간의 정전기가 끝나면, 터키 군은 서북부에서 러시아와 연합 순찰을 시작한다.

터키군은 이달 9일 북서부 테러조직으로 취급되는 쿠르드 무장을 타격한다. 시리아 정부는 터키의 행동을 비난하며 모든 합법적 수단을 동원해 항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터키와 미국은 17일, 잠시 휴전과 '안전구역' 조성에 합의했다. 터키와 러시아는 22일 북서부의 긴장 완화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이달 23일 12시부터 러시아 군사경찰과 서변방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요원들은 쿠르드 무장인력과 장비들이 150시간 내에 터키-시리아 국경지대 이남의 30km 떨어진 지역으로 철수하는 데 협조할 예정이다.

 

후송복(后頌馥) 기자
후송복(后頌馥) 기자 국제부 러시아 통신원/프리모르스키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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