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쿤훙 "한궈위 지지율 점점 높아질 것"
셰쿤훙 "한궈위 지지율 점점 높아질 것"
  • 전선덕 통신원
  • 승인 2019.10.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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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RNTT 홈페이지)
(사진=CRNTT 홈페이지)

(대만=YBS뉴스통신) 전선덕 기자 = 중국 국민당 중앙위원인 셰쿤훙(谢坤宏) 전 중부연합서비스센터 부집행장이 국민당 2020 출마자인 한궈위(韩国瑜)의 행보가 순조롭다며, 11월 22일 대선 등록이 완료되면 내년 1월 11일 투표일까지 한궈위 지지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1971년생 창화사범대학 박사 출신인 셰쿤훙은 국민당 상무위원 3기(17, 18, 19기)와 행정원 중부연합서비스센터 부집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만 청년대학 부집행장을 맡고 있다. 아버지 셰궈는 대만성 농회 총간사, 타이베이시 농산회사 사장을 역임하며 대만농회 시스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16일부터 한궈위는 남에서 북으로 가며 거의 모든 현을 돌고 있으며, 셰쿤훙도 그를 따라 2주일간 대만을 돌고 있다.

한궈위는 "이번에 휴가를 내고 출마해 민심을 강하게 느끼고, 북쪽으로 갈수록 그 열기가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한궈위는 이번에 펑후 천후궁(澎湖天后宫)을 방문해 어머니 조상의 관인을 내어 한등에 덮으라고 하였는데, 이 관인은 개국 480여 년 동안 아무도 사용한 적이 없는 것으로, 대선이 순조롭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궈위는 녹색집권 현시에서 저항을 당하거나 힘을 못 쓴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바다를 달리면 바다가 깊어져 파도가 심해질수록 파란만장해지는 과정을 겪게 되고, 당연히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달리다보면 순탄해진다"고 답했다.

또한 특별히 감동을 받았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병동에 계신 87세의 어머니가 한궈위를 보기 위해 무려 3시간을 기다렸지만, 말을 잘 하지 못했으며, 세 시간 동안이나 가슴을 졸이며 악수를 나눈 순간이라고 대답했다.

한궈위는 이번 휴가를 통해 바라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이에 한궈위는 서민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욕구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총통이 될 것을 약속했다.

대선까지 70일 정도 남은 현 시점에서, 300여 향진시까지 모두 가는 것은 실제로 어려움이 엿보이지만, 한궈유는 향진시장도 아니고 대선 출마도 했으니 기대와는 다른 구도를 보인다.

현재 한궈위가 차이잉원에게 정면승부를 하며 용왕직진하고 있는데도 정작 차이잉원은 한궈위를 외면하고 있다는 게 셰쿤훙의 생각이다. 이에 그는 대선이 가까워질 수록 팽팽한 대치를 보이며 정면승부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사진=CRNT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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