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준 의원, 국내여행객 일본 소비 급감
심기준 의원, 국내여행객 일본 소비 급감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9.10.04 0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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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600달러 이상 신용카드 사용 분석
일본 내 소비 전년 대비 60.0% 급감
심기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국회=YBS뉴스통신) 박에스더 기자 =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선 소비자 불매운동에 따라 국내 여행객들의 일본 내 소비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위원은 관세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산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이후인 올해 8월 국내 여행객이 일본에서 600달러(미화) 이상 결제한 건수는 1만1249건으로 전년 동월(2만 8168건) 대비 60.0%(1만 6919건) 급감했다고 밝혔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지난 8월 국내 여행객이 일본에서 600달러 이상 결제한 금액은 약 1,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약 2,804만 달러) 대비 57.2%(1,604만 달러) 줄었다.

특히 실질적인 소비라고 할 수 있는 ‘일반소매’에서 감소폭이 컸다.

지난 8월 결제금액(1200만 달러) 가운데 일반소매는 788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1197만 달러에 비해 34.1%(409만 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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